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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계서「세밑 온정」|이웃돕기 장병위문
▲대한 적십자사 서울지사=22일 시내「버스」안내양 5백명에게 손가방 1개씩을 선물 ▲관악구 신림3동 난곡 마을금고(이사장 정??모)=20일 서울시에 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기탁 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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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제패 노리는 74세「마라토너」|매일새벽 4시부터 강훈
74세의 노인 달리기선수인 전명직 옹(청주시사직동)은 8월 영국「런던」에서 열릴 제9회 세계장거리 경주대회를 제패하기 위해 오늘도 새벽길을 달린다. 전 옹은 작년에 이어 금년5월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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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과 의욕을 다시 찾자
사회와 가정에서 외면당한 노인들은 외롭다. 갈곳이 없다. 그래서 나날을 고통과 무위 속에 보내고 경우가 많다. 특히 요즘 들어 평균수명이 길어지자 늘어나는 노인들의 숫자가 커다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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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환자 대의원 먼저투표
서울지역의 대의원회의가 열린 태평로 소재 시민회관별관(구국회의사당)에는 개회 1시간전인 상오9시부터 대의원들이 속속 입장. 대부분 승용차를 타고 온 대의원들은 현관에서 구자춘서울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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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시조경창대회|22∼24일 홍능에서
전국시우단해총련 (회장 김월하)는 오는 22∼24일 서울동대문구청량리 홍능에 있는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제6회 전국시조경창대회를 연다. 경창종목은 평시조·사설시조·사설지름·반각등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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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발한 불우 이웃돕기 운동
추석을 맞아 불우한 이웃돕기등 각 사회단체·직장·관공서·개인별로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. 서울시는 18일부터 본청시민과, 각구청출장소의 시민봉사실, 각 동 사무소에서 성금과 위문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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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암1동―노인회 |경로당 철거시비
서울성북구안암제1동사무소(동장 김풍조)는 동네노인들을 위한 경로당을 철거, 대한노인회성북지부 안삼분회(회장 김수덕)와 20여일째 팽팽히 맞서고 있어 동네주민들마저 동사무소편과 노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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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을 즐겁게 보내자|노인을 위한 「프로그램」안내
「래키트」를 맞아 흰 포물선을 그으며 푸른하늘로 올라가는 백구, 그 아래 백발 홍안의 노인. 가족들의 합창에 맞추어 덩실덩실 무대를 돌며 흥겹게 춤을추는 TV공개방송에 출연한 할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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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교 전도 노인회
한국예수교 전도관 서울지구 부인회(회장 장홍자·51)4백여 회원들은 북괴 타도 및 일본각성 촉구 신도 궐기대회를 28일 상오10시「파고다」공원에서 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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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회 회원 자격 80세로…
박정희 대통령은 4일 서울시 순시에서 경북의 고교 입시 부정 사건을 교직자의 얼굴에 흙칠을 한 사건』이라 평하고 『나도 교직 생활을 잠시 했지만 교육자만은 이런 일이 없도록 평소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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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아버지·할머니 4천명 참석
제5회 경로잔치 및 새마을 노인위안대회가 요산요수 회(회장 김원혜)주최·서울시 후원으로 5일 하오 2시 시민회관에서 열렸다. 개회식과 대한노인 회 회장 박관수씨의 경로사상에 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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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성묘 가이드
22일은 추석, 망우리·용미리·벽제리·내곡리 등 공동묘지와 각 공원묘지에는 선조의 묘를 찾아 많은 성묘객들이 모여든다. 서울시는 21일 이들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봉사계획을 마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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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표준사업별로 그 현장을 가다|공동 우물
『이 우물덕택에 아무리 가물어도 물 걱정이 없습니다』 전북 익산군 팔봉면 이제마을 사람들은 공동우물「뱃못샘」을 자랑했다. 이제마을은 이리에서 6㎞쯤 동북쪽에 위치한 마을. 마을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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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 막바지의 「이색」경연|「5·25」만상
조직은 당 조직에 그치지 않고 갖가지 사조직이 있다. 사조직은 씨족 같은 재래식이 많지만 「박테리아」번식법이란 새로운 비밀 특수 조직이 생겨났다. 이 「박테리아」번식법은 당기간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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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하는 만년되자”운동
노인들이 즐거운 여생을 지낼 수 있는 환경은 꾸밀 수 없을까. 대한노인회(회장 김공평·64)는 전국의 노인들이 기쁘게 일하며 즐거운 여생을 보낼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각계에 호소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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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업청년클럽 우암회
서울YMCA에는 부부클럽을 비롯하여 여러 직종별 클럽에 이르기까지 20여개의 성인클럽이 있다. 이들은 모두가 자기 나름의 독특한 조직과 목표를 갖고 서로 돕기도 하고 때론 경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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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(1) 젊게 산다
꼬부랑할머니가 지팡이를 짚고 가는 모습은 옛날이야기 속에나 나올 뿐 서울에도 시골에도 흔하게 찾아보기 힘들어졌다. 세상이 복잡해지고 살기가 어려워졌다해도 사람들의 수명은 점점 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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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이상재 선생|이관구
지난 4월7일은 제13회 「신문의 날」이며 우리나라 신문의 원조인 「독립신문」 창간 73주년인 날이다. 그런가 하면 42년 전 l927연의 이날은 우리의 위대한 지도자인 월남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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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 그곳 그사람들|1919년3월 독립만세를 증명한다.
그런데 계획이 바뀌어 나는「윌슨」에게 보내는 「메시진 와 독립선언문을 상해로 보내라는 밀명을 받게되었읍니다. 그래 급히 상경, 3월1일 함태영씨네 무구덩이에서 한뭉치를받아 나는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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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할아버지의날」제정 서명운동
○…나주군 노인당의 회장 김영섭씨(66)는 전남북·서울·강원·충남등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「할아버지의날」을 만들어야겠다는 색다른 서명운동을 벌이고있다. ○…김씨는 『6·25사변전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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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30)요람(1)|새교육의 연륜을 더듬어
l895년2월 고종이 교육입국대조서 내린지도 70여년이흘렀다. 개화의 진통을 겪는동안미처 다듬어지지 않은 터전에 헬수없이 많은 새물결이 굽이쳤고 흘러가는 세월따라 가눔할수 없는 변